
MORE THAN A SEASON : Discovering the True Vibrant Summer with NEWWORLD HOTEL&RESORT
매거진 마감이 끝난 늦은 밤, 해묵은 폴더들을 뒤적거리다 문득 몇 년 전 다녀온 호이안의 사진 앞에 마우스 커서가 멈췄다. 화면 가득 번지는 투본강의 유연한 물줄기와 빛바랜 올드타운의 풍경을 보는데, 코끝으로 전해지던 밤바람의 습도와 은은한 등불의 온기가 신기할 정도로 생생하게 살아났다. 매달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활자를 짓고 지면을 채우면서도, 정작 마음 한구석에 묻어둔 개인의 그리움은 이렇듯 불쑥 찾아와 다시금 베트남으로 떠날 채비를 서두르게 만든다.
우연의 일치일까. 때마침 메일함에 도착한 베트남의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그룹, 뉴월드 호텔 & 리조트의 서머 캠페인 소식은 마음속 그리움에 불을 지핀다. 그들이 제안하는 ‘여름 그 이상(Beyond the Summer)’이라는 테마는 리조트 선베드에 누워 보내는 휴식(이것도 물론 좋지만)보다 더 입체적이다. 도시와 섬, 해변이라는 캔버스 위에 각 지역의 미식, 축제, 계절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담았다. 다시 베트남을 찾는다면 머물고 싶은, 세 가지 색의 여름 방식을 소개한다.
호치민의 역동적인 밤을 탐닉하다, ‘뉴월드 사이공 호텔’
New World Saigon Hotel : 과거 ‘동양의 파리’라 불리던 호치민 중심부에서 비즈니스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블레저(Bleisure)* 여행을 꿈꾼다면 이곳이 정답이다. 풀바에서 연기를 피워 올리는 즉석 바비큐 꼬치 요리와 광둥식 다이닝 레스토랑 ‘블랙 비네거’의 감각적인 런치 세트는 도시의 낮과 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2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엘리베이트 인 스타일’ 패키지를 활용해 숨 가쁜 도심 속에서 완벽한 재충전의 시간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합친 말로 업무 차 떠난 출장 길에 주말 등 휴가 일정을 붙여 여행을 즐기는 형태를 말한다.
오래된 기억과 새로운 축제의 조화,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
New World Hoiana Beach Resort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인근의 리조트는 투본강의 예스러운 정취를 품은 채 현대적인 감각의 로컬 클래스를 연다. 비치 클럽 바에서 상쾌한 여름 믹솔로지 음료를 직접 만들고, 현지 식재료로 베트남 정통 요리를 배우는 쿠킹 클래스는 여행의 한순간을 오래 기억하게 만든다. 특히 오는 6월 26일 펼쳐질 해변 음악 축제 ‘D’Hoi Summer Fest 2026’은 현지 유명 DJ들의 비트와 해안가의 활기가 어우러져, 우리가 알던 호이안의 낭만적인 시간을 뜨거운 여름 열기로 물들인다.
가족과 공유하는 황금빛 석양, ‘뉴월드 푸꾸옥 리조트‘
New World Phu Quoc Resort :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푸꾸옥 남단의 리조트는 올여름 완벽한 프라이빗 휴양을 선물한다. 3개 이상의 베드룸과 전용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에서 보내는 시간은 물론, 한국 여행객의 입맛을 저격할 여름 한정 ‘멜론 빙수’가 시원한 위로를 건넨다. 특히 해 질 녘 ‘코코 비치 하우스’에서 커다란 버킷 가득 담겨 나오는 제철 해산물 요리에 로제 와인이나 리슬링을 페어링하는 순간은, 푸꾸옥의 황금빛 석양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미식의 정점을 선사할 것이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더욱 눈여겨보자. 2박 이상 예약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함께 아쿠아 월드 워터파크 무료 입장, 조식 뷔페 등이 제공된다. 리조트 내 ‘더 허브(The Hub)’에서는 볼링과 노래방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넉넉한 거실 공간과 전용 수영장을 갖춘 프라이빗 빌라에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Info.
- 뉴월드 호텔&리조트가 준비한 ‘BEYOND THE SUMMER’ 캠페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newworldhotels.com) 클릭!



